11월1일 --시의 날, 한우 먹는 날
사랑밖엔 난 몰라 2010/11/01 10:03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534
 


 
시의 날
 
오늘은 '시(詩)의 날'이다. 11월 1일이 시의 날이 된 것은 육당 최남선 선생이 우리나라 최초의 신체시인
'해(海)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시의 날은 1986년에 만들어졌다. 벌써 24주년이다.
집집마다 국기를 다는 국가기념일도 아니고, 시인의 가슴에 꽃을 달아 축하해주는 날도 아니지만
 시의 날은 시인들에겐 자못 가슴이 뛰는 날이다.

시의 날이 있는 나라가 또 있는지는 모르겠다. 2만여 명의 시인들이 시를 쓰고, 100만부 이상이 팔리는
시집이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일 것이다. 김달진문학제에서 만난 일본의 시인 야기추에이 씨는 일본에는
하이쿠가 아닌 시를 쓰는 시인이 5,000명 정도라고 했다.

얼마 전 문학평론가 정과리 형에게 들은 이야긴데 스웨덴에는 시인이 100권 정도의 시집을 내는데
300권이 팔리면 자신이 베스트셀러 시인이라고 자랑한다고 해서 웃음이 터졌다. 시인의 날이기에 시의 날 노래도 있다.
1987년 11월 1일 한국일보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시인만세' 행사장 한 구석에서
젊은 시인이었던 나도 앉아 그 노래를 들었다.

김남조 시, 장일남 곡이었다. '시인이여 영원하라'라는 구절에선 가슴이 뛰었고 '시인 만세'라는
마지막 구절에선 눈물이 나도록 행복했다. 오늘은 시인의 날, 대한민국 시인들에게 축복을!
                                  정일근 시인·경남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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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프레스=원호성 기자] 이창동 감독의 <시>가 제47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시나리오상, 남우조연상 등 네 개의 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라 2010년 최고의 한국영화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 5월, 제63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되어 영화제 내내 유력한 황금종려상 후보로
거론되며 3등상에 해당하는 각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은 데 이어, 대종상 영화제에서도 4관왕에 오르며
국내외 모두에서 작품성을 인정받는 쾌거를 누렸다.

<시>는 올해 초 영화진흥위원회의 제작지원 공모에서 심사위원들이 0점을 준 사건이 발생하면서 영화계의
논쟁을 이끌어내기도 했던 작품이다.

하지만 <시>는 10월에만 부일영화상과 영평상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각본상을 연거푸 수상한데 이어,
29일 제47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작품상과 각본상을 비롯해 두 명의 원로배우인 윤정희와 김희라가
 여우주연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으며 누구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는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로 자리잡았다.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전체 수상자(작)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최우수 작품상 : <시>
▲ 감독상 : 강우석 감독(이끼)
▲ 남우주연상 : 원빈(아저씨)
▲ 여우주연상 : 윤정희(시)
▲ 남우조연상 : 김희라(시)·송새벽(방자전)
▲ 여우조연상 : 윤여정(하녀)
▲ 신인남우상 : 정우(바람)
▲ 신인여우상 : 이민정(시라노;연애조작단)
▲ 신인감독상 : 장철수(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기획상 : 김준종(맨발의 꿈)
▲ 시나리오상 : 이창동 감독(시)
▲ 영상기술상 : 정도안(아저씨)
▲ 편집상 : 김상범 김재범(아저씨)
▲ 음향기술상 : 오세진 김석원(이끼)
▲ 음악상 : 김준석(맨발의 꿈)
▲ 조명상 : 오승철(악마를 보았다)
▲ 촬영상 : 김성복(이끼)
▲ 미술상 : 조성원(이끼)
▲ 의상상 : 정경희(방자전)
▲ 영화발전공로상 : 강대선
▲ 한류인기상 : 최승현
▲ 남자인기상 : 원빈
▲ 여자인기상 : 이민정
▲ 해외영화특별상 : 압둘 하비드 쥬마
▲ 특별상 :신영균
▲ 공로상 : 최은희
▲ 문화교류공로상 : 소지섭



 뉴스클리핑은 http://www.unionpress.co.kr/news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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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우먹는날
유통업계 할인·사은품 증정·시식 행사 다양
 
11월 1일 ‘한우 먹는 날’을 맞아 대형마트와 지역농협, 한우 관련 단체 등은 한우 할인행사 및 각종 이벤트를 벌인다.
‘한우 먹는 날’은 한우 소비 확대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최고를 뜻하는 1이 세 번 모이고 한자 소 우(牛)를 파자하면
세 개의 1이 나오는 점에 착안해 11월 1일로 정해졌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1일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를 30% 할인 판매하고 삼성카드와 KB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추가로 20%를 더 할인해주는 ‘반 값 한우’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도 1일부터 3일까지 ‘유명산지 한우 직송전’을 실시하고 홈플러스-농협 안심한우(1~1+등급)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또 1일과 2일 양일간 ‘돈버는 쿠폰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한우 전 상품을 10% 추가로 할인해 주며 1만 원 이상 한우 구매고객
 2만 명에게 한우 소비촉진 디자인이 그려진 장바구니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1일 하루 전국 점포에서 한우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농협충남지역본부와 한우협회충남도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0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대전 대청호 자연생태관에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한우 농민에게는 용기와 자긍심을 높여 주고 소비자에게 한우를 지지하고 사랑해
준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으면 주요 내용으로는 한우고기 시식행사, 한우햄버거 시식행사,
소외계층 한우고기 나눔행사 등이 펼쳐진다.
특히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충남관내 지역축협 및 대전농산물 유통센터 22개소에서는
 한우고기 20%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전민희 기자 manaju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