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로 전한 사랑
사랑밖엔 난 몰라 2010/10/28 17:27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497
 


 서산 시누이가 고구마 한박스를 보냈다
밤 고구마였다.
 
이고구마를 받고 조금은 덜어 아버님께 드리고
밥 할때마다 조금씩 쪄서 먹는다.
오늘 아침도 남편이 고구마를 쪄서 우유랑 주었다.
그리고 점심에 먹으라고 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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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충대병원을 다녀왔다.
손이 많이 아팠서..
 
박사님은 오래기다려야 나을 것 같다고 하셨다.
워낙 심하다고 하셨다.
아. 정말 마음이 심란했다.
 
오늘점심...남자 진행자랑...내가 좋아하는 여자 피디랑 점심을 먹었다
소주를 마셨다.
술마시고 싶은 날..
 
소리지르고 싶은 날
이 실체는 무엇인가
이통증은 나를 힘들게 하지만..내가 지지 않으리
 
남편이 문자를 보냈다
이쁜 자기야...당신을 사랑하는 남편과 응원하는 아들드링 있잖아요...힘내요
 
울고싶다.
하지만 또 나는 이겨내리라
지금까지 견뎌왔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