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쁜...그러나 아쉬운
사랑밖엔 난 몰라 2010/09/23 17:49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386
 


 어머니께 다녀오며 검은콩수제비집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
물수건을 아주 멋스럽게 내왔다.
이 작은 사철나무 이파리 하나 꽂았을 뿐인데 분위기가 그만이었다.
와..정말 산뜻하다.
 
그런데 물을 가져다 주는 남자주인의 얼굴에 웃음이 없다.
음식 맛있다고 이름 난 식당인데..
주문도 무덤덤하게 받는다.
추석연휴까지 일해서 그런가...
 
"주인이 웃지않는 상점에 가지마라" 라는 말도 있는데
음식이 맛있으니..
 
검은콩 수제비와 검은콩 청국장..검은콩 돈까스를 시켰다.
음식은 실망시키지 않고 맛있었다.


 


 식당앞에 놓인 버섯처럼
주인이 활짝 웃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러면 맛있는 음식맛에 금상첨화였을텐데..
 
이해하자..라고..마음먹고 우리가 대신 웃었다,
참 맛있었어요...라고 했지만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