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태양님 월요편지
사랑밖엔 난 몰라
2010/08/23 14:24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313
진정한 가르침
어린아이를 자동차에 태우고 길을 가던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만 신호를 위반해서 경찰에게 적발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차를 한쪽에 세우고 경찰관에게 운전면허증 대신에 지폐 한 장을 건네주었습니다. 아이가 동그래진 눈으로 쳐다보자 아버지는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했습니다. "괜찮아! 다들 그렇게 한단다." 아이가 자라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어느 날 삼촌이 찾아와 아버지에게 어떻게 하면 소득을 위장해 세금을 덜 낼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때도 아버지는 "괜찮아, 다들그렇게 하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소년은 중학생이 되었고 방학을 이용해 채소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년이 하는 일은 오래된 채소 위에 신선한 채소를 얹어놓고 손님에게 갓 들어온 신선한 채소라고 속여 함께 포장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상이 잘 오르자 주인은 소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괜찮아, 다들 그렇게 하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고등학생이 된 소년은 시험 기간에 부정행위를 하다가 근신 처리를 당했습니다. 소년의 부모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넌 대체 누구를 닮아 이러니? 왜 엄마 아빠를 닮지 않고 가르치지도 않은 나쁜 짓만 하는 거야?" 소년은 고개를 숙인 채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습니다. "아빠, 다들 그렇게 하곤 해요." * * * 몇년전 발송햇던 메일 내용중 일부입니다. 정권이 바뀌고 개각을 할때면 요직에 기용되는 고위직 인사들의 청문회.. 위장전입,부동산투기,병역의혹,국적문제, 이런 단어에서 언제쯤 자유로워 질지.. 언론을 통해 바라보는 서민들의 한숨만 깊어갑니다. 우리사회에 '노블리스 오블리제' 란 단어는 요원 한것인가? 2010. 8. 23. - 밝은태양 - * 음악과 함께 하시려면 메일하단의 표시하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