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가끔 목울대 뜨거운...
사랑밖엔 난 몰라 2010/07/18 21:43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202
 


할머님 기일을 지내고 오늘 밤 채원이네는 집으로 돌아갔다.

아파트 마당에서 채원이는 내목을 잠고 한참을 울었다

"함머니도 얼른 아빠차 타세요..."

엉엉 울었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뚝 떨어진다.

저 어린것이 어쩌면 이렇게 정이 많은지..어르고 달래서 차에 채우는데 목이 뜨거워진다.

차안에서 채원이는 흐느끼고..할아버지를 찾는다.

할머니를 고개를 내밀어 바라보며 고사리 손을 흔들며 갔다.

아파트 마당에서 한참을 서 있었다. 

아직 반도 못 찬 달이 날 내려다 보고있다.

달도 그렁하다.
 


 


 


 할머니의 아픈손을 호~해주고 함머니 아파요?를 묻는다.
 


 이 애틋한...
손녀는 올때마다 날 울리고 간다.
그레서 더 이쁜건지..더 보고싶은 건지


 


 


 


 


 


 


 


 


 


 이번에도 여러가지 흔적을 남겨놓고 갔다.
그래,,사랑은 그렇게 가끔 목울대가 뜨거워지는 것..
묵직하게 목이 아픈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