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생방송 일 때 맛있다
사랑밖엔 난 몰라 2010/07/12 21:48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176
 


 대청댐 너머..시골집...맛있는 저녁을 함께 하고
부케처럼..이꽃을 꺾어 안겨주신 분께..감사를...
 


 서재에서 셀카..


 

내 블로그 사랑밖엔 난몰라는
때론 내마음을 털어놓는 공간으로 때론 내 추억저장 공간으로 가슴이 다품지 못하는 것을
이곳에 저장해 두었다.
 
 
그리고 이공간에서 많은 분을 만났다.
얼굴은 한번도 보지 않았어도.. 마음을 나누는 블로그 친구도 만들고
내글을 읽을며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도 만났다.
 
실은 나는 부지런하지 못해..다른분들의 글을 많이 읽지 못한다.
그래서 제대로 댓글도 달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내 블로그에는 가장 소중한 엄마와 추억만들기 공간이 있다.
어머니께서 암투병을 하시며 지내던 한달간의 기록이 있고
간간 엄마를 그리는 일들이 저장돼 있다.
 
간혹..엄마가 많이 보고싶은 날은 이곳에 들어와
엄마를 기억한다.
 
그래서 이곳은 오빠들..여동생들이 드나들며 함께 공유하고 있다.
엄마를 함께 가슴에 품고..
 
그리고 이곳에는 내손녀 이채원과의 애틋한 사랑이 저장되어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기록이며..만남과 헤어짐의 기록이며..나중 채원이가 자라서
할머니의 공간을 볼수 있을때..할머니가 얼마나 자신을 사랑했는지 느끼기를 바라며..
 
또 내가 사랑하는 시한편을 읽고 리뷰하는 공간이 있고
소소한 가족이야기..세상에서 만나는 사람과의 이야기도 있고...
 
 나의 가슴을 쏟아낸...공간이다.
 


 
 동생이 선물한 대형모니터..
이공간에서 나는 꿈을 꾸고 세상을 만난다.
그리고 내마음을 저장한다.
 


 

 


 내 꿈의 공간 서재..오늘도 몇권의 시집과 계간지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참 고마운 이름들..
삼면이 책장인 이곳에서 나는 세상을 만나고 미래를 만나고 현재를 바라본다. 


 
 
 


 나는 오늘도 이 굵은 팔을 가지고 열심히 세상과 만나고 있다.
나는 세상을 사랑한다.
그리고 나는 당신을 사랑한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
 
오늘도 무사히 생방송을 끝냈다.
매일 생방송이 끝나면 입안이 쓰지만...나는 생방송을 사랑한다.
살아있음...사랑도 역시 생방송 일 때 맛있다.
살아있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한 나는 사랑을 버리지 않을것이다.
 
돈과 명예를 잃었을 때보다 더 비참한 것은 마음속의 사랑을 잃어버렸을 때다..
라는 어느 철학자의 말을 기억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