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아름다운 작연필봉(作緣必逢)
사랑밖엔 난 몰라 2010/07/09 08:11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161
 


 요즘 내가 즐겨보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나오는 말
작연필봉(作緣必逢 ).만난 인연은 반드시 다시 만난다...
엄마를 찾아 떠나는 탁구에게
팔봉빵의 대가 할아버지는 그렇게 말한다.
 
오늘 우리집을 예쁘게 만들어 준 원동 중앙시장 두리커텐집 부부와 저녁식사를 했다.
보문산 자락 사정공원안 옆..O월드옆에 자리한 한 엄나무 백숙집..
모처럼 소주 세잔을 마시고...유쾌하게 이 부부와 만났다.
 
우리는 어느세월을 돌아 맺어진 인연일까?
어떤 연이 닿아 우리는 만나진 걸까?
밤꽃이 피면 아주 그냄새가 그만이라는 보문산 언덕에서
우리는..여름저녁의 인연을 서로 나누었다.
 
 *보문산
어릴적 봄 가을 소풍을 가던 초등학교 뒷산..송충이를 잡으러 가고 솔방울 따러 갔던 아련한 추억이 남은 곳
높이는 457.6m이고, 주봉은 시루봉이다. 시 중심부 남쪽에 솟은 산으로, 보물이 묻혀 있다 하여
보물산이라고 불리다가 보문산이 되었다거나,
 나무꾼이 죽어가는 물고기를 살려줘서 얻은 '은혜를 갚는 보물주머니'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보문산 녹음(綠陰)은 대전팔경의 하나로 꼽힌다.

대전광역시의 대표적인 녹음공원이자 도시자연공원으로, 여러 문화재와 함께 보문랜드,

푸푸랜드, 청년광장, 보문산공원(사정공원), 야외음악당, 전망대, 유희시설, 케이블카 등 휴식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어 시민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또 골짜기마다 20여 곳의 약수터가 있고
시루봉 아래 고촉사에는 미륵상을 닮은 자연 암석이 있다.

산행코스는 시루봉길, 문필봉길, 산성길 등 10여 개가 있는데, 보문산 케이블카 광장에서 시작하여 전망대인

보운대과 보문산성을 거쳐 시루봉쪽으로 가다가 골짜기로 내려와 야외음악당과 송학사를 거쳐 케이블카 광장으로
내려오는 4.8km 코스가 흔히 이용된다. 사정공원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고촉사 뒤의 가파른 산비탈을 타고 시루봉에
 오른 다음 서쪽 산등성이를 타고 내려오다가 보문사지 갈림길에서
북쪽 산등성이를 따라서 내려오는 4.3km 코스도 있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

산 정상부에는 삼국시대의 석축산성인 보문산성(대전기념물 9)이 있으며 성 안에 있는 장대루에서는 시가지가 그대로 내려다보인다.

보문산성 동쪽 등산로 오른편 길가에는 높이 6m, 너비 6m 정도 되는 자연 상태의 바윗덩이 하단 중간에 마애여래좌상
(대전유형문화재 19)이 새겨져 있고, 그밖에 고려시대의 절터인 보문사지(普文寺址:대전기념물 4)에는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된 보문사지 석조(石槽)가 있다.

산자락에 있는 사정공원에는 축구장·롤러스케이트장·배구장·배드민턴장 등 체력단련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산 서쪽 안영동 유등천변에는 성씨별 시조의 유래를 알 수 있는 뿌리공원이 있다.
 
사정공원
시범레포츠공원으로서 스포츠와 피크닉을 위한 넓은 잔디광장과 실내롤러스케이트장·배구장·배드민턴장이 있고,
어린이 종합 놀이시설·체력단련시설·발 지압길·식물원·인공호수 등이 있다. 또한 보문산 시루봉과 보문산성을
거쳐 돌아오는 등산 코스와 남보살 및 까치재 약수터가 있어, 사계절 내내
가족이나 직장 단위로 친목과 친선을 도모하는 장소이다.
 1일 평균 평일에는 5,000명, 성수기에는 2만여 명이 공원을 찾는다.
가까이에 시민들의 근교 나들이 코스로 좋은 뿌리공원과 대전동물원이 있다
 
뿌리공원
'효(孝)'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으로, 1997년 11월 1일 문을 열었다. 주요 시설로는 모든 성씨가 한곳에
 모인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성교(萬姓橋)와 표석, 만남의 집, 관리사무소가 있으며
우리 나라 성씨의 유래를 담은 비(碑)가 있다. 공원 정상에는 영·호남과 충청도의 화합을 기원하는 삼남기념탑이 서 있다.

안영천 물 가운데 설치된 무대에서는 각종 음악회와 공연이 열리며, 물가에 조성된 잔디밭 주위에는
전기자동차
코스가 있어서 어린이들이 전기자동차를 운전하며 올바른 교통문화를 익힐 수 있다.
그밖에 각종 수목과 야생 화초류를 관찰할 수 있는 자연관찰원을 비롯하여 장미터널, 유실수 단지,
소나무가 무성한 삼림욕장, 정글짐, 시소, 평행봉 등이 마련되어 있다.
 
대전동물원(O월드)대전광역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동물원으로, 1999년 11월 착공해 2002년 5월 5일 개관하였다.
동물원 전체 면적은 17만 6000평이다.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沙亭洞) 보문산공원의 원시림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으며, 2종류의 사파리를 비롯해 13종의 첨단 놀이시설·조각공원·삼림욕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직은 운영관리팀·홍보마켓팅팀·동물관리팀·시설관리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시설은 다음과 같다.

근거리에서 동물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체험공간인 사파리는 아프리카 사파리와 마운틴 사파리로 구분된다.
 아프리카 사파리 면적은 7,800평, 사슴과 산양 등을 자연상태로 방사한 마운틴 사파리 면적은 1,300평이다.

관람·교육공간에서는 호랑이를 비롯해 132종 594수의 동물을 관람할 수 있고, 놀이시설은 유희 및

여가선용과 체력단련이 가능한 공간으로 13종의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 및
축제의 공간으로 이용되는 문화공간에는 중앙광장, 중앙분수대, 벽천, 야외무대, 조각공원 등의 시설이 있다.

또 양호한 수림대를 정비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하는 삼림욕장은 가족의 숲, 쉬어 가는 숲,

만남의 숲, 힘 기르는 숲, 산림교육의 숲 등 여러 테마로 세분된다. 그 밖에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만을 모아놓은 어린이동물원, 주차장·종합관리소·동물병원·상품판매장 등으로 이루어진 지원시설
공간 등 다양한 문화·오락·교육·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알다브라 육지거북두마리가 있는데
 대전시민들이 무병(無病) · 장수(長壽)라는 이름을 선물했다. 95살로 등갑길이 120㎝, 몸무게 120㎏이나 되는 수컷은
 장군같다는 이미지와 함께 '장수'라는 이름이,  83살로 등갑길이가 112㎝, 몸무게 85㎏인 암컷에게는 '무병'이란 이름을 지었다.
                              -각종 검색창에서 발췌--주로 네이버



그러고 보니 보문산 주변에 가볼 곳이 많다.
이곳뿐 아니라 근심이 없다하여 무수리..무수동도 보문산 자락에 있다.
권씨 유허비도 있고 현재 우리집에서 거리는 좀 멀지만 나중 조그만 별장이라도 지어볼까 하고
마련한 조그만 터도 이 무수동에 있다.
밤나무 많고 산벚나무 많은 무수동...
 
그래
만약 작연필봉이 맞는다면
언젠가 무수동에서 근심없이 살아 갈 날도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