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골을 다녀오는데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
어디세요?
지금 가는 길..
전복 있는데 가져다 드릴게요
큰아들이 가져온 전복은 싱싱하게 살아있었다.
세마리는 데쳐서 복분자랑 ..
그리고 한마리와 내장은 전복죽을 쑤었다
1. 찹쌀을 충분히 불린다 (나는 멧싸롤 했다)
2. 전복을 잘 손질해서 잘라 놓고.전복내장 게우는 잘 손질해 두고
전복은 참기름을 두르고 볶아준다
3. 양파. 당근.표고버섯등 야채도 잘게 다져 볶아준다
4. 참기름에 찹쌀을 볶다가...게우를 터트려 볶아준다
5. 찹쌀에 다시마 육수를 넣어 찹쌀이 잘 퍼질만큼 잘 끓여준다
6. 찹쌀이 거의 다 퍼질때만큼 야채와 전복을 넣어 한소끔 더 끓여주고 소금으로 간한다

아들 덕분에 넉넉한 저녁
ㅋㅋ
후배가 술한잔 하자는 문자를 보냈다.
나갈지 말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