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하고
사랑밖엔 난 몰라 2010/06/02 14:48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3017
 


                            아침 일찍 일어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 갔다

                         오늘도 생방송이 있기 때문이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참 많이 시달렸다.

하루에도 수십통씩 날아오는 문자와 전화

아파트 앞에서 시끄러운 음악소리

그리고 춤추던 그 많은 ..모습들

 

오늘 아침은 조용하다.

16  [1295]서산님    투표도 투표지만 동네가 조용해져서 좋아요.

.무슨말인지 아시죠!
생방송중 이런 문자가 왔다. 동감이다

 

날씨도 참 좋다.

 

신분증을 내니 내 번호를 찾아준다

17**

내아름을 찾더니 이상한 자 처럼 생긴것을 이름위에 놓고

서명을 하라고 했다.

서명을 마치고 투표용지를 내니 4장의 용지를 준다

 

사람인자가 새겨진 도장

인주가 없어도 선명하게 인자가 찍한다

어젯밤 선거에 나온 후보들을 꼼꼼히 보았다.

그리고 마음에 적어놓은 분에게 정성스럼게 마음을 보냈다.

두번의 투표로 8개에 도장을 찍으며

내가 찍은 분이 당선되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꼭 약속한 것을 지키기를 바라면서..

나오는 길에

출구조사를 하기에

누구 누구를 찍었다고 알려주니 껌 한통을 주었다.

달콤한 껌처럼 오늘 달콤한 소식이 모두에게 들리는 날이길.

최선을 다한...정말 약속을 지킬..분들이 당선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