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친정어머니 제사로어제는 시어머니 제사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시간이었다
병원에 계신 아버님께서 잠시 외출해서 나오셨다많이 불편해 하셨다아내의 기일을 맞은 아버님 마음은 어떨까눈부시게 아름다운 기을길을 떠내보내던 그해 10월그 그리움의 시간속에서, 그리고 지금은 병환의 시간속에서 얼마나 힘이 드실까 이 젯상이 무슨 소용일까어머님 오신 흔적도 없는데...'아무것도 드신 흔적이 없는데울컥...슬픔만 도지는 황홀한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