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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달,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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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마누라 4월 막바지에 너무 고생이 심했네.많이 힘이드는데도 쉴 수 있는 여유가 없어 지쳐있는 모습 많이 안타깝고.완벽 해야하는 성격탓에 몸과 마음이 더 힘들었지.계절의여왕 이라고하는 5월엔 빨리 회복이 돼서활발한 모습 찾았으면 좋겠네.어두운 그늘 환하게 밝혀지는 5월 첫날 이길바래 이쁜마누라 사랑해. 남편이 계절의 여왕 이라는 5월 첫날 근로자의 날이다.남편은 어젯밤 끓인 국을 가지고 아버님께 가고 나는 출근해서 생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5월은 갓 세수한 스물한살 청신한 얼굴이다.'라고 피천득님은 수필 '5월' 첫머리에 쓰고 있다. 그리고 5월은 산딸기와 앵두의 달이요, 전나무의 비늘잎마저 부드러운 달이라고 했다.오월 햇살이 세상을 밝게 부드럽게 만들어 내고 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사랑을 나누는 계절다른 달이라고 가족을 생각하지 않는건 아니지만 5월은 사랑이란 단어를 떠올게 하는 달임에 틀림없다.오늘이 근로자의 날30년 가까이 한직장에서 잃해 온 남편의 노고를 위로한다.아침에 아버님께 가며 남편은'이쁜 마누라 5월엔 아프지 말고 잘지내이쁜며느리 손녀도 5월 한달 건강해라'라는 말로 시작했다.경쾌하다.그말 한마디가 힘이된다. 남편은 아버님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하고 오겠다고 했다.매주 시회적인 일도 많은데 다 물리치고 고향에 가서 아버님과 함께 하고돌아오는 모습 든든하다.그러면서도 직장동료들이나 친구 인간관계가 원만한걸 보면8남매 장남다운 이해력과 포용력이 있나보다. 방송국이 조용하다.생방송 하는 팀들만 나와서 작가실도 편성팀도 조용하다. 햇살 눈부신 오월그 햇살처럼 눈부신일만 있기를...아니...어려움이 있어도 잘 이겨내기를지금까지 그래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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