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포근하다.
오늘 오후 부터는 명절 추위가 시작된다고 한다.
생방송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둘째 며느리다.
"너 합격했구나"
"네...하하..합격했어요..떨려 죽겠어요"
"그래 축하한다..내일 아빠 생일인데 생일 선물 제대로 했다"
기분이 좋다.
겨울방학을 맞아 둘째에게 운전면허를 따라고 했다.
80만원 이란다.
ㅎㅎ..부담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큰며느리도 차를 자기고 다니고...우리식구 다 있는데...또 준비해 놓으면 좋을 것 같아
과감히 투자했다.
지난번 주행에서 한번 떨어졌다.
한숨을 쉬길래..자꾸 떨어져야 운전 정신 차리고 한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합격했단다.
축하한다,
참 반가운 명절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