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 거실화원~
우리집 거실화원엔 꽃이 한창이다.
사철 꽃을 피우는 바이올렛도 3년째 꽃을 피우고 았고
....산세베리아도 높이 올라가고 양란도 무럭무럭
바위솔 선인장도 잘 자라고 있고
시골에서 가져온 꽈리도 장식용으로 차지하고 있다가
목감기라도 걸리면 하나씩 까먹으면 아프던 목이 금세 가라앉는다

하지만 우리집 꽃중에 가장 이쁜꽃 채원이 온 집안을 가득 채우고 있다.
오늘로 세상에 나온지 200일 이란다.
제법 옹알이도 하고 보행기를 타고 온 거실을 누빈다.
식구들이 하나씩 들어 올때마다 펄쩍 뛰며 반기는 아가.
날마다 변하는
날마다 환하게 피는 꽃 우리채원

시골에서 따온 단호박도 우리집 거실을 밝힌다.
장식으로 좀 두었다가 채원이랑 호박죽 끓여 먹어야지

이쁘게 피어라
내 아가 채원아
너의 웃음이 가득한 우리집은 온통 꽃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