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충효예교실 시낭송 반
사랑밖엔 난 몰라 2008/08/22 08:55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1821
 


  여름방학 충효예교실 시낭송반 어린이 22명
1.2.3학년은 김소월의 엄마야 누나야
4.5학년은 심순덕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줄 알았습니다
6학년은 정지용의 향수
 
어린이들에게 좀 어려울 수도 있었지만
나름 완벽하게 암송하는 어린이도 있다.
 
1학년 어린이의 시낭송은 귀엽고 앙징맞다


 시낭송이 무언지 모르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색다른 것을 경험한 어린이들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제법 시 낭송 방법을 이해했다


 


 


 


 


 


 25일 월요일 수료식날
어린이들의 부모님과 동장님을 비롯한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걱정스러워 히지만
부모님 앞에서 시낭송을 한다는 기대감도 있어서...어린이들 가슴이 콩닥..


프랑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일주일에 한편씩

시를 낭송하고 외우게한다고 한다.

사낭송을 하기위해 시를 외우려면 시한편을 수십번 읽어야 한다

그동안 집중력도 기를수 있고 시를 이해해가면서

정서 안정을 가져와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바뀌어 간다고 한다.

 

이런 교육으로 프랑스는 많은 예술가를 배출했다.

노래로 음악으로 미술로 작가로

아니 예술가가 아니라도 시를 외는 리더로 직원으로

살아가면 고된 삶의 갈피속에서 시 향기를 맡으니

자연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번 여름방학을 시를 외우며 보낸 어린이들이

나중...아주 나중

가슴에 부드러운 감성을 가지고 살아가면서

사회의 멋진 일원이 되기를 바라며...

 

훗...

월요일 발표를 앞두고 이번 주말 시를 외우느라

고생할 어린이들..

생각하면 웃음이 나온다.

 

나도 월요일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