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 100일을 축하하며
사랑밖엔 난 몰라 2008/07/22 22:50   http://blog.azoomma.com/silkjewel/281011

                        가수 지선영씨가 밥그릇과 수저를 사왔다

100일의 의미


- 왜 ‘D-100’ 인가? -


 



예로부터 ‘100’이라는 숫자는 우리와 매우 친숙하다. 단군신화에서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마늘과 쑥을 먹으며 인내한 기간이 100일이었고, 하늘을 감동시키기 위한 정성스런

기도의 기간도 보통 100일이며,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되면 잔치를 벌인다.

 ‘100’이란 숫자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큰 아들결혼도 치르고 해서..그냥 소박한 백을 상을 차려줬다

 

백(百)이라는 숫자는 완전함, 충족, 극에 다다름을 의미한다.

삼국시대에 백제(百濟)라는 나라는 원래 온조의 십제에서 출발하였지만

비류와 그 무리가 찾아와 만백성이 따른다하여 나라이름을 백제로 하였다.

여기서 백은 "모두, 많은, 완전, 온전"을 뜻한다. 따라서 백제가 갖는 국호의 이미지는

단순한 숫자의 차용 이미지가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그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 국가라는 의미가 있다.

                      백설기 케잌과 수수팥떡 미역국...

 

백성(百姓)이라는 단어에 백도 많은 사람을 뜻한다.

백년가약(百年佳約), 백수(白壽)를 누리다. 백약(百藥)이 무효,

백전백승(百戰百勝), 백배사죄(百拜謝罪) 등의 단어에서 백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아주 많다 혹은 오랜 기간, 모든 것"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백일잔치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백일 이전의 영아는 아직 인간계의 사람이 아닌 천지계의 그 무엇인 정령에 불과함이고,

아직 완전한 사람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태어난 지 100일이 되는 의미는

천지의 정령에서 인간계의 완전한 사람으로 태어나는

진정한 의미의 탄생을 뜻하는 날인 것이다. 따라서 후손의 진정한 탄생을

사당에 제를 올려 조상께 고하고, 친지, 이웃과 벗들에게 더불어

 기뻐한 풍속이 바로 ‘백일’인 것이다.

 

백일기도도 마찬가지이다. 기도를 하여 99일이 아닌 완전한 수,

가득한 수, 충만한 수인 100일을 채운다는 것은 그만큼 기도드리는 사람의 정성이

지극하여 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100은 ‘많다’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할 때 100일을 채우는 것이다.


- 인터넷 검색 자료 참고 -

                    아랫층 사는 이모부할아버지

마지막으로 100일의 의미는 대뇌의 생리상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하루 1분 학습법>의 저자 키시모토 히로시 선생에 의하면 인간이

어떤 행동을 무의식적으로 반복하게 되기까지에는 대뇌세포에 동일한 자극이나 흥분이

100회 정도 주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

 

“짧은 기간에 100회 정도가 아니고, 대뇌세포에서 뻗어있는 수상돌기가 자극이나

흥분에 의해 뻗어 있는 다른 뇌세포와 연결되고, 축색(軸索) 주변의 수초(髓鞘)라는

지방막까지 퍼지는 데 약 3개월 정도가 걸린다. 이러한 세포의 네트워크가 완성되면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쉽게 어떤 행동을 획득하게 된다.

걸음마를 시작하고 있는 아기가 혼자서 잘 걷게 되기까지는 보통 3개월 정도 걸린다.

옹알거리기 시작하는 아기가 의미 있는 말을 내뱉기까지도 역시 이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철봉에서 거꾸로 매달리기를 할 수 없는 어린이가 매일 연습하여 100일 정도 하면

어떤 어린이이라도 잘할 수 있게 된다. 곱셈 구구단을 전부 외우는 데도 100일 정도 걸린다.

탁구나 배구를 시작한 사람이 기본적인 기술을 하나 마스터하는 데도 보통 석 달은 걸린다.

이 닦기 습관을 들이는 데도 그 정도의 시간은 걸린다.  공부하는 습관도 마찬가지다.

대뇌세포의 네트워크가 확실히 만들어지는 데 필요한 석 달 동안, 매일 일정 시간 책상

앞에 앉아서, 공부에 몰두하는 버릇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다만 어린이 자신이 전망을 갖고 공부에 몰두하려는 의욕이 강하면

부모의 도움은 조금이면 된다.”


- <하루 1분 학습법> 키시모토 히로시 p96~97 -

 지선영씨는 작년...아이들이 임신한 것을 알게되던날..그 막막한 자리에 함께 있었다.

아이들은 지선영씨가 자신들의 목숨의 은인이라고 했다. 그래서 특별히 초대해 이침에 미역국을 함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