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 36개월..천사선교원 원복을 입은 큰 아들(84.7.9) |
|
|
|
일본 정부가 중학교 새 학습지도요령 사회과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점을 명기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시민단체의 반대 기자회견이 잇따라 열렸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결정은 대한민국 주권과 영토를 침탈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한국교총은 "한일양국은 지난 4월 정상회담을 통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을 약속했다"면서 "그러나 일본은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영유권 명기를 강행, 양국의 우호관계 및 동아시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교총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교과서를 태우는 퍼포먼스를 벌인 뒤 일본대사관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서울 뉴시스 배민욱기자 mkbae@newsis.com
|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외로운 섬하나 새들에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구/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 산63/동경 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12도 강수량은 천삼백/독도는 우리 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17만 평방미터 우물하나 분화구/독도는 우리 땅
지중왕 13년 섬나라 우산국/세종실록지리지 오십페이지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독도는 우리땅
러일 전쟁 직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독도는 우리땅
-----------------------------------------------------------------
이번에 결혼 하는 큰아들 네살때 이 노래가 유행하며 퍼져나갔다.
동생이 아파 동네있는 천서선교원에 네살 때 입학하게 되었는데
입학식에서 선생님이 노래 할 수 있는 사람 손드세요..하니까 아이가 손을 번쩍 들었다.
그러고 부른 노래가 독도는 우리 땅 이었다.
네살짜리 꼬마가 (만 36개월)그 긴 노래를 5절까지를 완벽하게 부르자
커다란 박수가 나왔다.
큰 아이는 아름다운 섬 독도는 당연 우리나라 땅이라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알고 있을테고 확신하고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참 우연이지만 그때 독도는 우리땅을 5절까지 부르던 그 꼬마는 지금
학원의 사회선생님이 되어 우리나라와 세계의 역사와 사회 지리를 가르치고 있다.
아마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어린 학생들에게 힘주어 가르쳤을 것이다.
독도
우리아들이 태어나던 해인 1981년도에 독도라고 이름지어진 섬
그 아름답고 외로운 섬 독도를 일본교과서에 자기네 땅이라고 명기 한다고 한다.
나는 독도를 한번도 가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우리아이가 네살 때 선교원에 들어가 힘차게 부르던
가는 목에 힘줄이 튀어오르게 부르던 노래 독도는 우리땅을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 독도를 외롭게 하고 있을까?
왜 진작 우리 땅으로 명확하게 해 놓지 못했을까?
내아이가 노래를 부른 후 스물다섯해가 흘러갔는데
지금까지 우리는 뭐하고 있었을까?
내 아이가 결혼을 해 아기를 낳아도 독도는 우리땅 이란 노래를 또 불러야할까?
당연히 독도는 우리땅 이어야 하고 우리땅이다.
날씨도 더운데 우리들이 할 일이 참 많다.
아니...힘 없는 국민보다는 국민을 대변하는 분들이 할 일이 정말 많다.
독도가 우리땅 인건 우리의 자존심과 같은 것이다.
국민의 자존심 상하지 않도록, 독도는 우리땅이어야 함을 당당히 주장할 일이다.
우리아이가 네살 때 부르던 노래
독도는 우리 땅
이제 더 이상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천사선교원 봄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