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쁜마누라.초록의 싱그러움도 이럴게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울 수 있네,
4월은 얽혔던 모든 매듭이 다 풀려버린 행복한 달 이었네.
새생명을 보고 행복해 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며 몇배로 덩달아 행복했네,
모든것이 전부 즐거울 수만. 행복할 수만은 없는 것. 어려움 속에서의
즐거움과 행복이 더 크고 더 값진게 아닌가 싶네.
앞으로 우리의 기쁜 큰 일들 지금처럼 차분하고 침착하게 풀어가길.
그리고 이쁜마 누라의 계절 5월도 4월만큼 더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 했으면 좋겠네.
우리 사랑만큼.....당신만 사랑하는 남편이.
오월 첫 날
내게 날아온 남편의 메일 편지가 눈부시다.
고통없이 얻을수 있는 기쁨은 없다.
절망해보지 않고 희망을 꿈꿀 수 없다.
참 많은 고통
참 많은 절망속에서 찾아낸 기쁨과 희망
그래서 더 눈부시다.
아름다운 노을을 예약하라.
내 삶의 마지막 노을
아름답도록
지금부터
그 노을을 예약해두자.
5월1일 근로자의날
모처럼 남편과 내가 함께 쉬는 날이다.
남편은 빨리 준비해 바다를 보러가자고 한다.
그래 오월 첫 날,
행복한 하루를 미리 예약해두고 내것으로 오롯이 만들어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