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가는 길
사랑밖엔 난 몰라 2008/04/12 21:35   http://blog.azoomma.com/silkjewel/272836

 일주일에 한번

아버지께 다녀오는 남편이 찍어 온

고향길

그길에 벚꽃이 흐드러 졌다.

 아버지를 모시고 봄꽃구경을 다녀왔다고...

아버지 머리처럼

벚꽃도 폭설이다

 

 

 

 

 

 

 늦은 목련이 환하게 밝힌 시골집

 이 집에

여든 하나

늙은 아버지가 꽃피듯 소리없이 꽃지듯 소리없이 살고 계시다

 

  

 

 

 마지막 개나리꽃

이제 또 1년을 기다려야

노란 꽃잎을 볼수 있겠지..

이렇게 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