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미암사-동양최대와불
사랑밖엔 난 몰라 2008/01/02 21:23   http://blog.azoomma.com/silkjewel/264963

 

                            미암사 홈피사진= 그 규모가 엄청나다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

그 산자락 미암사에는

대중들 편히 쉬라고 몸소 쉼을 보여주시는 와불이 계시다.

미암사 오르는 길을 돌아가면 맞닿는 얼굴

그 인자한 미소로 누워 맞으신다.

 

어서오게

와서 편안히 쉬게

                                                                                                와불 안 법당

 

부처님은 뱃속모두를 따 꺼내 놓으셨다

심장도 위장도 다 꺼내 던지고

그안에 법당 하나 들여 놓으셨다

 

들어 오거라

내 뱃속의 단물까지 다 너에게 주마

편히 쉬면서 부처의 탯줄로 이어지는

생명을 주마

2만불상 불 밝히고

백팔배 하는 이마를 비추신다

 

 

 

 오늘까지 휴무인 남편과 다녀온 부여 미암사

그곳엔 쌀바위 같은 주지스님 계시고

결고운 강보살

미선이 있다.

 배곯지 말아라

쌀 떨어지지 않게 할테니

폭포수 얼음을 뚫고 쏟아지듯

쌀 쏟아질것 같은

태초의 엄마창고

 

 

 

 

 

  

 

 공양간에서 부쳐준 호박전도

보름달 같아라

 

 

 

 

 

 

 

진신사리탑

그위로

사릿빛 별

빛나는 미암사

풍경소리도 별이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