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 푸르게 열린날
홀로계신 아버님 떡국을 끓여드리러 시골에 가는 길
푸른 용담호
푸른 희망을 가득 담고 수면을 맑게 닦아 놓았다

내마음을 담그고
2008년의 다짐을 세운다
明天更好 -오늘은 좋은 날 내일은 더 좋은 날
2008년의 지표로 삼는다.


흰눈 소복히 내린 고요한 시골집
여기 여든 하나 되시는 늙은 시아버지
그리움 소복소복 쌓으며 기다리고 계시다
그리움
말 할 사람이 없는 고즈녁한 집에
눈이 쌓여 말을 시킨다.
"에이 ~징 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