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노인 복지관 시낭송
사랑밖엔 난 몰라 2007/10/17 23:22   http://blog.azoomma.com/silkjewel/259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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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심순덕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 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


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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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남편 지중해 노래  "여보 정말 미안해"

                                                                                         

여보 정말 미안해

 노래 지중해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나요/여보 당신 정말 미안해

늦었지만은 늦었지만은/이제라도 잘해볼께요

 

처음만났던 그 마음 그대로/당신만을 사랑하면서

남은 세월을 후회없도록/당신 위해 살아갈게요

못난 이 사람 믿어준 당신/사랑해 여보 정말 고마워요

 

그 동안 얼마나 속상했나요/가슴시린 지난날들이

이제는 그만 이제는 그만/무거운 짐 내려놓아요

 

처음만났던 그 마음 그대로/당신만을 사랑하면서

남은 세월을 후회없도록/당신 위해 살아갈게요

못난 이 사람 믿어준 당신/사랑해 여보 정말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