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그루 심어놓은 복숭아 나무 꽃이 지고 있다고 한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그날 가지못하는 남편은 오늘
필리핀에서 돌아온 작은 아들과 시골집에 다녀왔다 .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고 모시고 나가 점심을 사드리고 왔단다.
시골의 꽃축제를 궁금해 할 나를 위해 남편은 시골집 구석구석 사진을 찍어왔다.
방송을 끝내고 돌아온 나를 위해 두릅튀김을 해줘서 맛있게 먹었다.
고향집은 지금 꽃이 한창이다.

어머니 산소가에 핀 제비꽃도 남편의 사진기속에 담겨왔다.

어머니 산소 올라가는길
연산홍 잔치가 벌어졌다.



살아계실때 꽃을 좋아 하셨던 어머니
지금 붉은 연산홍 어머니 산소가에서
그리움 바래고 있는지 알고는 계실까..





복숭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시골로 돌아가면 복숭아 먹인다고 심어놓은 복숭아..
작년엔 멧돼지가 다 따먹고...
벌레먹은 복숭아 몇게 먹었다.


도화...내 별명이 도화다..정말 이쁜 꽃이다.




어머니 산소 묫등위에 할미꽃 하얗게 머리풀고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