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요
엄마와 추억만들기 2006/03/16 09:16   http://blog.azoomma.com/silkjewel/220747
보고싶어요. | 엄마랑 추억쌓기
2006.02.28

 

보고싶은 엄마!
 
오늘이 엄마가 가신지 꼭 석달 되는날
그리고 엄마의 생신
우연히 이렇게 그리운 날이 겹쳤네요.
 
아마 오빠도 엄마 생각이 나서 아침에 제게 전화했나봐요.
 
"오빠 !!아침에 아버지께 전화드렸는데 그냥 엄마이야기는 안하고...."
"그러게...전화통화라도 되는곳에 계셔야..."
라고 말을 흐리는 오빠 목소리에 가슴이 그냥 울컥하고 말았어요.
 
엄마! 잘 계신거죠?
좋은 일이 있을 때마다
식구들이 모일 때마다 엄마 생각이 나요.
웃음많은 우리엄마 그 좋은 일에 얼마나 많이 웃으며 행복해 하셨을까요.
 
오늘 저녁은 아버지 모시고 저녁식사를 하려고해요.
아버지도 오늘은 많이 엄마가 그리우신가봐요.
조금전 제게 전화하셔서 잊지않고 전화해줘서 고맙다고...
하셨어요.
 
어떻게 엄마를 잊을수가 있겠어요.
아니 간간히 잊기는 해요.
 어느날은 한번도 기억하지 못하고 지날때가 있어요.
 
엄마~
아버지 잘 보살펴주세요.
여든이나 되신 울 아버지
건강 지켜주세요.
 
엄마~행복하신가요?
당신이 세상의 빛으로 되신 거
우리나라 의학계에 보탬이 되신 거
당신 몸으로 실천하신 거
 
오늘은 집에 가면서 엄마가 계신곳 바라보고 손 흔들게요.
꼭 보아주시고
"그래 딸아 나 잘있다..." 해주세요.
 
그런데 엄마
오늘은 엄마가 무지 보고싶어요.
하늘이 흐리니
더 그래요.
 
보고싶어요.엄마..
 
 
 
홍시/나훈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맞을 세라/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사랑땜에 울먹일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아프지도 않겠다던/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앉아 우시던/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불면 감기 들세라/안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세상 뒤쳐질세라/사랑땜에 아파 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울 엄마가 보고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