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하지마!
오르가즘 -그 아름다운 비밀 2004/11/19 16:55   http://blog.azoomma.com/silkjewel/168733

어느 한적한 동네에 조기장수가 왔다.

아무리 돌아다녀도 조기사려는 아낙네는 나오지 않고

생선은 어두워지자 물이가기 시작했다.

 

조기장수는 어떻게든 떨이로라도 다 팔고 집으로 가려고 애를썼다.

그러다 어느 초가집 앞을 지나게 되었다.

부엌에서 젊은 아닉이 부지런히 저녁준비를 하고 있었다.

생선장수는 그모습이 왜 그리 아름다운지 갑자기 회가 동하기 시작했다.

 

"조기 사세요"

"저희는 돈이 없어서 못사는데요"

"외상으로 드릴께요..남편 조기 안좋아하나요?"

"좋아하기는 하지만 외상으로 사면 갚을길이 없어요"

"그럼 내가 좋은 방법 알려줄까요?"

"어떤 방법요?"

"조기 값으로 내가 부인몸을 갖는거요"

"내몸을 당신이 어떻게 가져요"

"그런게 아니라...당신을 조금만 빌려줘요"

 

그러며 조기장수는 뒷꼍으로 그녀를 데리고 가서 회포를 나눈뒤 조기를

두마리 넘겨줬다.

 

그녀는 부지런히 조기를 구워서 남편 상에 올렸다.

"아니 부인 무슨 돈이 있어서...조기를 샀소"

맛있게 조기를 먹으며 남편이 물었다.

부인은 이러저러해서 조기가 생겼으니 많이 먹으라고 조기를 남편앞에다

자꾸 끌어다 놓았다.

 

그얘기를 들은 남편은 벌컥 화를 냈다.

"앞으로 하기만 해봐..절대로 용서하지 않을테니"

부인은 싹싹 빌며 용서를 구했고 그날은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며칠 후

남편의 밥상에 조기 세마리가 올라와 있었다.

이를 본 남편이 벌컥 화를 내면서

"앞으로 하면 용서하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소?"

하자

 

"그래서 뒤로 하니까..조기를 세마리 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