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가 남보가 2%정도 넘치는 아들을 둔 아버지는 늘 그아들이 목에 걸리고
걱정이 되었다.
더구나 이아들 결혼적령기가 되자 더 걱정이었다.
'과연 이 아이가 결혼을 해서 후손을 얻을 수 있을까'
'며느리와 제대로 합방은 할 수 있을까'
걱정을 하던차
먼동네에 아들과 비슷한 아이큐가 2%넘치는 처자가 있다고 중매가 들어왔다.
아들보다 좀 아이큐가 낮은 며느리를 얻고 싶었으나
결혼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아들에게 선을 뵈이니 입이 헤 벌어지는걸 보니 좋아하는듯해서
조금 꺼림직은 하지만 결혼을 시키기로 했다.
신부 집에서 결혼 날짜를 받아 신랑집에서는 사주단자를 보내고
아버지는 아들을 불러 앉히고는 첫날밤 그 숭고한 절차에 대한 강의를 시작했다.
"아들아,이제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첫날밤을 치르는 방법을 알려줄테니 잊지 말고
그렇게 해야 되느니라"
"알았습니다"
"첫째...호텔방에 들어가면 먼저 옷을 벗고 샤워를 하거라"
"그거 쉽네요...그리고요"
"그리고는 신부도 목욕할 수 있도록 옷을 조심해서 벗기거라"
"헤헤...옷을 제가 벗기나요?"
"그럼 신부가 옷을 훌훌 벗겠니?...그건 애를 둘쯤 낳는 시간이 흘러야
여자가 먼저 남자 앞에서 옷을 훌러덩 벗는것이니라 "
"옷 벗기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런다음에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라"
"아니..제가 목욕을 시켜주어야 하나요...애기처럼"
"네가 도와주면 좋고...부끄러워 하면 혼자 하도록 해라"
"그런다음은요"
"목욕을 하고 나오면 신부를 수건을 잘 닦이고 침대에 눕히거라"
"잠옷을 입히나요"
"아니다...잠옷은 입히지 말거라"
"그런다음에...신부의 몸을 부드럽게 만지고 뽀뽀도 하고 안아주거라"
"아유 아버지..부끄럽네...그렇게만 하면 첫날 밤을 보내는 건가요?"
"아니다...한참 안아주고...그러다 신부가 신음소리를 내면 네 가장 소중한 것을
그곳에 넣어라"
"그곳이라뇨?"
"아..왜 여자들 소변 보는 곳.."
아들은 이해가 좀 않되기는 했어도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몇번을 교육을 시킨후 드디어 결혼식날이 다가왔다.
어찌어찌해서 결혼식을 무사히 치르고 아들은 입이 헤 벌어진채
신혼 여행지로 떠났다.
'그만큼 교육을 시켰으니 알아 들었겠지'
아들은 신통하게도 호텔에 도착했다고 들뜬 목소리로 전화를 했다.
"그래...아들아 잘했다...아버지가 시킨것 잊으면 않되느니라"
"알았어요 아버지"
아들은 용기있게 전화를 끊었다.
그러며 몇시간이 지났다.
아들이 잘 진행을 했는지 궁금한 아버지는 호텔로비에 전화를 걸어
룸으로 연결을 청했다.
아들이 전화를 받았다.
"아들아...네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것을 잘 넣었니?"
"네~아버지!"
아들은 의기양양하게 대답했다.
"수고했다...힘들었겠다."
"그런데 아들아 !네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뭔지는 알겠지?"
"그럼요..아버지"
"뭐냐....?"
"에이 ..아버지! 잘 아시면서...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것..지난번 제 생일때 아버지께서
사주신 핸드폰 이잖아요"
"뭐라구???....그럼 핸드폰을???
아버지는 그자리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