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월.콘돔광고
오르가즘 -그 아름다운 비밀 2004/10/05 05:30   http://blog.azoomma.com/silkjewel/162008

질병관리본부는 한국에이즈퇴치연맹과 함께 10월1일부터

2개월간 MBC를 통해 에이즈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콘돔을

사용하도록 국민들에 게 알리는 공익광고를 62차례 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고요.

에이즈와 콘돔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시청자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된 이 광고는 10월에는 월~목요일

오후 9시55분, 11시55분, 금ㆍ토ㆍ일 요일 오후 11시55분에 방영되며

11월 방영시간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답니다.

젊은 남녀가 첩보작전을 펼치는 듯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우리나라도 더 이상 에이즈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시청자들에게 알리는 이 광고는 KBS 스카 이 스포츠 채널,

 YTN 등 일부 케이블방송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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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터부시해온 우리나라에 공중파 방송에 콘돔광고가 떴다.

이제 더이상 방치해서는 않될 여러가지 질병을 막아보자는

이유에서다.

콘돔....내가 알고 있는 몇가지 콘돔이야기

 

어린시절 우리집에는 알 수 없는 고무풍선이 나돌았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엄마 이게뭐야?"하고 물으면 엄마는 낯만 붉히셨지 아무

말씀을 않하셨다.

우리는 그냥 풍선으로 알고 불고 다녔다.

풍선은 끝도없이 늘어났고..가끔 물을 넣어 아주 재미있는

놀잇감으로  가지고 놀았던 기억...그리고 많은 시간이 흐른 어느날..

그것이 콘돔이었다는 것을...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를 알고 속으로 웃었던 기억이 난다.

왜 그때 우리 엄마 아버지는 그 물건을 쓰지 않았을까? 그러게.....*^^*

 

너무 많은 자녀들을 대책없이 낳았던 그시절

보건소에서 콘돔을 집집마다 나누어주면서 사용방법을 알려줄 일에

 고민이 생겼다.

할수 없이 위생담당은 콘돔을 손가락에 씌우고...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알려줬다.

그러면 원치않는 아기를 임신하지 않으니 마음대로

부부생활을 할 수 있다고 가르쳤다.

하지만 아무리 콘돔을 나누워 줘도 아기들이 끊임없이 태어났다.

하도 이상해서 그 위생담당은 밤에 집집마다 엿보지 않을수 없었다.

아뿔싸....남편들을 가운데 손가락에는 모두 콘돔이 끼워져 있었다.

올바른 상식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위생담당의 실수였다.*^^*

 

서울 어느집에 시골에서 올라온 가정부가 있었다.

그는 주인집 부부가 쓰는 침실을 청소할 때마다 침대밑에서

나오는 이상한 껍데기들이 너무 궁금했다.

그 껍데기는 도르르 말려있었고 이상한 물이 들어있었다.

도대체 이게 뭘까?

너무도 궁금한 나머지 주인여자에게 물었다.

"사모님...이게 뭐쥬~"

주인 여자는 얼굴을 붉히며

"아니 이사람 자네는 밤에 남편과 부부생활도 않하나?"

"지 남편은유...껍데기까지 벗겨가면서는 않하는디유~"

아뿔싸 ....*^^*

 

지금은  나이가 많은 나의 이모!

서툰 영어를 무지 잘썼다.

외삼촌이 미국엘 다녀와서 인지 산골소녀는 일찍 콩글리시를

쓰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날...

"나 이번 여름 휴가때 콘돔 가서 자고 왔다"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다.

"아니 이모...콘돔이라니...어떻게 콘돔에서..잠을 자~"

"얘...그 콘돔 얼마나 좋은지 ...바다가 훤히 보이고..."

"이모..그건 콘돔이 아니고 콘도야...."

"그래 콘돔..."

헉...*^^*

 

스텝들이 모여 자연스레 콘돔이야기를 꺼냈다.

"이제 우리나라도 진짜 많이 개방됐네...콘돔 광고를 다하고..."

"맞어...그런데 여자들이 가장 실어하는 신발이 뭔지 알아?"

"장화...아무래도 질척거리는 곳에 가야하니 장화를 신고가야하는데...."

"그런데 이번에 콘돔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던데...어떤 이름이 좋을까?"

 

그때 스텝들의 머리를 깨는 말을 꺼낸

아주 조신한 남자 스텝....

"에이 이말하면...내 위신이 한꺼번에 무너지는데...."

"뭔데...말해봐"

 

"좃 씌우개"*^^*

 

참 세상 좋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