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내립니다.
그래서 기분이 꾸물꾸물하네요.
그래도 기운내서 집안청소를 해야합니다.
내일은 사랑하는 큰딸 유진이의 생일파티가 있거든요.
종이접기한 작품(?)을 일일이 붙여만든
초대장을 돌리는 고사리손이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이쁜 우리딸...
진짜 생일은 15일인데, 요즘 아이들이 워낙 바빠야지요.
토요일이 아니면 모이기도 힘들답니다.ㅎㅎ
오늘은...식단도 짜야하고, 장도 봐야하고,
엄마들에게 전화도 해야합니다.
그래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준 딸인데,
이정도 써비쓰야 머 기본이죠.ㅋㅋ
순전히 나만의 욕심으로 시작했던 공부가 끝나면
그래도 한가할 줄 알았는데...그렇지가 않네요.
또다시 바쁜일과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행복한 날들이에요.
여기오시는 블로거님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아자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