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진 막 퍼 오면 안되는 거 알면서도 배짱 한번 부려본다..
참 잘생겼다.
저 눈...저 손가락...
참고로 연애시절 난,
울랑 손가락이 길고 예뻐서 한번 더 만나주다 덜미(?) 잡혔다.
난 지금도
사람을 볼 때 손을 많이 본다.
아무리 안닮은 형제나 자매도 손만 보면 알 수 있다.
희안하게 손,발이 안닮은 형제는 거의 없으니...(아주 없지야 않겠지)
ㅎㅎ
이런 이야기 할라고 했던 건 아니고...
에릭이 잘생겼다는 이야기 할라고 했는데,
에릭이 고만...손도 넘 이뿐 바람에 이야기가 딴 데로 새 부렀어~~ㅎㅎ
오늘
날씨가 무쟈게 좋다.
그리고
난 용기를 내야 할 어떤 문제에 봉착해 있다.
용기......
8년전만 해도 필요없던 "용기"인데......
나도 많이 늙었나부다.(지송~~)
에릭, 참 잘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