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남편따라 일하러 중국으로 갔을때 아줌마닷컴과 함께 외국생활이라 느끼지 못했었는데요. 그동안 개인적으로는 아픔도 많았고 지금도 그 여파는 점점 저를 압박해 오네요. 아줌마 닷컴에오면 좀 위로가 되고 내 주위에도 많은 이웃이 함께 한다는 생각에 오늘 한번 다시 들러봅니다. 다니던 직장이 문을 닫고 이틀째 집에서 있는데 어디 나가기도 두렵고.. 집에 있자니 먼 곳으로 먼저 떠나간 남편이 더욱 그리워 집니다 정말 2년이 지났는데도 다시 돌아올 사람처럼 느껴지고.. 오늘은 가장추운 날이라는데.. 힘들게 마음고생하던 남편은 하늘에서 편히 쉬고 있겠지요. 마지막 모습이 너무나 편안해 보였었는데.. 잘 참던 눈물이 나네요. 오늘은 그만 하렵니다.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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