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일 없음 연락이 없는 덤보에게 섭섭해지려 한다.
잘 자란 증거인데 기분이 묘하다.
독립생활이 궁금해 이리저리 콕콕 찔러보지만 제 일은 알아서 잘 한다나...
분명 힘든 일 예기치 않은 일로 곤란한 일 있어도 스스로의 방법으로 해처나갈 것이란 기대를 해본다.
도와달라고 손 벌릴 때를 기다리는 것이 내 몫이 아닐까.
도와줄 것 보다 어쩌면 힘든 마음을 공감해 주는 그 때를 놓치지 않는 것이 내 몫이다.
점점 짝사랑이 깊어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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