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따라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13/11/27 11:18   http://blog.azoomma.com/shahn8079/285870
2013-11-27 10.49.45.jpg 요즘 대세 에어캡을 창문 마다 붙이고 있다.
창문이 많아 그만큼 일이 많고 다양한 창문 사이즈 때문에 일의 진도도 느리지만 그 덕분에 노동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기도 하다.
사다리가 집안에 들어온 김에 전등도 갈고..할 일이 점점...
 
묵은 때 닦고,알콜로 또 닦고,에어켑 붙임.
며칠이나 가려나..하고 덤보부친께서 일하는 내모습에 반신반의 기특해 하고있다.
하루에 하나씩..일을 소화해내려고 한다.
토요일부터 시작했으니 언젠가는 끝나겠지.
 
P.S.
뽁뽁이만 사다 붙이면 되는 줄 알고 시작했는데...
유리창 닦아야지?
그러다 보니 커텐 빨아야지?
하다보니 창문 근처를 치워야지?
청소 범위가 늘어나 대청소가 되지?
그러다보니 가구배치도 바뀌어야지?
살림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그만큼 남편의 눈치와 걱정도 점점 늘어가고 있다.
시킬까봐..아플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