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럿 섞여 일을 하는 곳엔 언제나 말이 많다. 모두 자기 잣대란 걸... 그리고는 무리를 짓지 않음 힘싸움에서 밀려나는 그런 모양새인듯. 그럴줄 알았지만,지켜보는 것이 재미있다. 가는 사람 잡지 않는 집단..그 피로감은 남은 사람들이 겪는 것인데... 남은 자들은 그걸 모른다. 자승자박의 게임인 걸. 나두 관둘까? 우습다. 아웅다웅. 고약한사람들같으니라구. 이런 소리하면 남편은 또 그러겠지... 산속에나 들어가 살라고. 언제나 그렇지만 어디에도 끼고 싶지가 않다. 편들고 무리를 만들고 힘을 키워 싸우는 곳에 끼고 싶지 않다.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라 힘이 나쁘게 쓰이는 것이 나쁜 것이다. 고약한 것이다. 우울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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