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떨결에 출근을 하게 되었다. "도와달라"는 표현은 여전히 거절하기가 곤란한다. 좋게 생각하기로... 짧은 시간 일자리가 잘 없는데,작당히 놀기 좋고 일하기도 힘에 부치지 않다고... 나의 하루 일과에 일 하나가 그렇게 추가가 되었다. 덕분에 일을 소화하기 위해 얼마나 부지런해졌는지..그런 내가 기특하다. 늦잠꾸러기 나에게 맞는 조건이라고..치부하면서. 다 좋을 수 있겠는가... 이른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고 밥 한 끼 덜 해도 되고 지하철을 타고 가는 날은 남편의 마중가지 선물로 받는다.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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