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마치고 막걸리를 사러 갔다가 커다란 무우가 눈에 띄어 하나 사왔다. 국을 끓여 먹던가..고등어를 조릴 때 밑에 깔아볼 심산이었었다. 가위질은 엿장수 맘이라고... 내 맘이다. 모든게 내맘대인,깍뚜기를 만들었다. 고등어 조림엔 감자 두 알을 깎아서 깔아주었다. 그 또한 내맘이다. 나:여보~~이것 맛 좀 봐~~ 나 김치 담궜다~~~~ 남:움~~근데 왜 색깔이 허~~~옇지? 나:아직 고춧물이 덜들어 그래~~~간이 어때?김치같아? 남:익으면 김치맛이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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