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과 답장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11/04/27 19:52   http://blog.azoomma.com/shahn8079/284198
낄 자리 안낄 자리 가리는 것두 어른 노릇이야.
난 어제 당신이 내탓 하는 거 같아서 기분이 안좋았어.
나 때문에 당연한 어른노릇도 눈치보인다는 내색이었거든.
당신이 좀 상황파악이 늦고 말귀를 잘 못알아 먹으니 그리고 나도 난감해서 설명을 아무거나 갖다 붙였고 억지부리는 거 처럼 보였겠다 싶어.
짧게 알아 듣게 표현하자니 싫은 내색까지 해야 하구 나도 그런 상황이 참 싫다.
난 당신이 약속부터 덜컥했나 싶었고 마치 내가 끼어들어버린 거 처럼 상황이 되어버리나 싶어 싫었던 거야.
그리구 결정적으로 갸가 나한테 찍힌 거,그건 내탓만은 아니거든.
마치 당신이 갸 변명해주는 거처럼 혹은 날 한심해 하는 반응이 그 때문에 조금이라도 내게 전달이 되면 당신이 내편이 아니란 생각이 들면서 날 힘들게 하네.
지금 내가 그런거야.
그리고 당신이 보여주는 반응이 가끔 아주 멀게만 느껴지거든.
내가 억지를 부릴지언정...
나 무지 서운했어.
 
서운하게 해서 미안해.
지난 일이니까 깨끗이 잊고 즐거운 여행 즐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