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 말까...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10/10/15 14:36   http://blog.azoomma.com/shahn8079/283890
갈까 말까 망설이다 차를 가지고 병원엘 갔어.
다행히 약이 내게 맞다네...
일주일 처방을 받고 다음 진료를 예약하고 돌아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렀지.
신간도서를 빌리고 도서관 모퉁이를 도는 순간 가로수 당단풍이 새빨갛게 달아오른 걸 보니 나도 취하고픈 생각이 불쑥 들었어.
집 근처 마트에 들러 우유를 사는 척 하면서 막걸리를 한 병 샀지.
그냥..냉장고에 넣어두려구.
약을 먹는 동안은 금주라쟎어...
커피도 줄이라는데...
그럼 내가 무슨 낙으로 살겠어...
딱 두 잔만 마실께.
 
당단풍색깔 진~~~짜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