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다니는 절에서 김장을 한다고 봉사 좀 하랜다... 급한 일을 마무리해놓고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 갔더니 이미 배추가 절여져 있고 속에 넣을 재료를 썰고 버무리면 될 순서였다. 사람이 많으나 배추도 만만찮게 많아서 김장은 역시 힘든 일이다. 매년 하던 일이라..유난히 허리가 더 아팠던 까닭을 찾자면 살이 쪄서 그런 거 아니었을까도 싶고 근육량 부족의 표시가 아닐까 싶다. 어쨌든..끝은 있고..약간의 겉절이와 김장김치 네쪽을 가져왔다. 더 싸주려는 걸 거절하기도 참 미안하다. 어제 마지막 쌀을 씻어 밥을 지었는데... 쌀..사야 한다...................................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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