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9/10/30 14:59   http://blog.azoomma.com/shahn8079/283243
남편과 내기를 했다.
딸래미가 올지 말지...
 
궁금해도 연락을 끊으면 아쉬운 넘이 연락하기 마련이다.
도살장에 가는 것처럼 기숙사에 갔던 딸래미가 몹시 걱정이 되었건만...
쥐어줬던 용돈의 효력이 남은 것인지 뭔지...
힘들다는 투정만 끝까지 들어주고 아빠에게 떠넘기고 나니 집에 오고 싶어 안달이 난듯 싶다.
 
남:%*한테 집에 오라고 했어??
나:응~다음주 결혼식에 같이 갈꺼냐고 그랬쥐~~이번주에 오라는 말은 안했구...^^
남:무진장 집에 오고 싶은 눈치던데..오겠지?
나:글쎄..내가 오라는 표현을 안해서 버틸지도...당신은 뭐라고 했어?
남:출장간다고 엄마랑 상의해서 만나라고 그랬지~~
 
남편은 온다에 먼저 선택을 해버려 할 수 없이 안온다에 내기를 걸었는데 뭘 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