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로 온 덤보 하는 말이 여학생반에 불려 갔었단다... 나:아니??왜???? 덤:독서 시간에 한 명 불러다가 궁금한 거 물어보는 게임 같은 거 있어... 나:너한테 뭘 물어보려구? 덤:옆반 애가 우리 반 문을 벌컥 열면서 껄렁하게 덤보 나와~~!그래서 올 것이 왔구나 하고 갔다왔어. 나:갸가 혹시 너 좋아하니? 덤:모친~~~또 갖다 붙인다...나 한테 절대로 관심없는 애들이라니까...! 나:그럼 왜 불렀어?잘 생긴 우리 아들을... 덤:그건 모친 생각이고... 여러 궁금한 거랑 학교 주변에 보이는 곤충들에 대한 질문을 받아서 설명해 주었어. 나:그러니까..네가 생물에 관심이 많은 걸 우찌 아느냐고..? 그것이 너에 대한 관심에서 알게 된 거 아냐? 덤:그 과목셈이 도서담당셈이라 이과반 여자애들한테 추천을 하신 거라니까... 재미있는 사건이라 더 길게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머슥한지 조개처럼 입을 다물어 버린다. 나:그럼 엄마폰으로 학교도서관에 와서 독서를 즐기라는 문자가 가끔 오던데... 그 선생님이 보내주신 건가?또 애들이 보낸 장난문잔가? 다른 학부형들에게 물어보니 모르는 일이던데? 몇 번 드문드문 주기적으로 오길래 일부러 답문을 보냈었는데... 감사하다고 말이야~~ 덤:그건 나도 모르겠고 나도 수업을 받아야 하니까 간단히 질문받고 설명하고 왔어... 나:캬~~덤보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오르겠는데?? 덤:에이~~ 아니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