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없어서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8/12/29 14:55   http://blog.azoomma.com/shahn8079/281783
금요일은 이른 아침부터 서울에 갔다오고 토요일도 일어나자 마자 움직여 점심 먹고 수원에 다녀오느라 장을 볼 시간이 없었다.
 
쌀이 3인분 쯤 남았는데...
아무도 쌀 사러 갈 생각을 안한다.
이틀 연장 장거리를 뛰었더니 피곤해 나가기 싫은데.
남편은 상가집에 간다고 집을 나가서 일요일 점심을 끝으로 쌀이 떨어졌다.
 
남편이 돌아 온 저녘에도 아무도 쌀 사러갈 생각을 안해서.
닭과 생맥주를 시켜 먹었다.
 
쌀이 없어서 고기와 술을 먹었다고...
 
 
거봐.
내가 안 움직이면 집에 먹을 것이 없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