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 고1 때 담임선생님이 선물로 주신 난에서 꽃대가 올라왔다.
학교와 가까이 있는지라..컴 작업중에 우리집에서 해야 할 부분이 있어 민폐를 끼치신다고 들고 오신 양난이 매해 꽃을 보여주고 있다.
큰 아이가 학교에 다니던 2학년,3학년 땐 꽃이 핀 며칠씩을 선생님께 보여드리라고 교무실로 보내드렸는데...
졸업을 하고 부터는 꽃이 필 때 마다 선생님을 추억하는 기회를 딸과 함께 하고 있다.
그 즈음 결혼하여 이제 두 아이 엄마가 되고 지척의 학교로 전근을 가신 선생님께 안부인사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