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도 떠나고 날도 따사해져서 이불 빨래를 했다.
빨래를 세 번이나 돌리는 동안 먼지도 털어내고..그런 부지런을 떨어 그랬는지...
간밤에 천식이 시작되어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숨이 막혀 앉아서 날을 세다가 상비약을 찾아 흡입을 했다.
안압에 독이라지만 먼저 숨이 막혀 생이 끝나버릴까봐...
편안하게 숨을 쉰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