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후 통증 치료는 마치 모르는 병 혹은 없는 병 찾아내기와 비슷한 거 같다.
외상이 없는 통증이라서 자각에 의존하여 아픈 곳을 찾아내는 과정이라 지루하고 여간 세심한 감각이 필요한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통증이 사라짐으로 자의적으로 물리치료를 그만두면 골병이 남는다며 충분히 근육이 회복되기까지 정성을 들이라는데...
스스로 꾀병 같은 느낌이 들다가도 치료를 하고 나면 훨씬 개운해지고 부드러워지는 근육의 움직임을 느끼면서 아프다는 걸 다시금 확인을 한다.
적어도 40년은 더 쓸 근육들일텐데...
잘 관리를 해두어야지.
나에 대한 책임감으로 게으름을 가져서는 안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