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가 가고 근처 대학에 다니는 조카가 집으로 들어왔다.
기숙사가 나올 동안의 한시적인 동거지만 아이가 나간 자리를 채워주는 감이 있는 것이 나쁘지 않다.
덕분에 며칠이 갈지 모르지만 아직은 긴장감에 바지런한 나의 새로운 모습도 보이고.
좋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