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고3이 수능 예비소집일이라 등교를 하지 않는 관계로 모처럼 4식구가 함께 아침을 먹는 기적이 생겼다.
어젯밤부터 딸래미는 그런 순간을 고대해 왔다.
고3이 끓여내는 모닝커피와 검은 빵으로 기분좋게 아침을 맞았다.
난 평소와 다르게 부지런을 떨고 있다.
청소를 해치우고,빨래를 할 때가 아님에도 하고 있으며,보일러의 에어도 빼보고...
마당도 쓸어야 할까부다...
무언가 열심히 하는 것이 나의 기도가 될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