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4/23 15:20   http://blog.azoomma.com/shahn8079/223027

늦잠을 자고 일어난 아침은 너무 쨍쨍했었다.

눈이 부셔서 더 자고 싶을 만큼.

 

날씨가 좋아 이불을 빨기로 하고 대청소에 들어갔다.

빨래를 세 통 하고 매트리스를 털어주고 난간과 고리가 있는 곳마다 빨래를 널어주었다.

벼개도 햇볕에 널어놓고 점심을 먹고 나니 바람이 심상치가 않다.

 

일기예보가 전국적인 비였는데...
돌풍에 파라솔이 넘어가지 안도록 눕혀주고 벼개를 거두어 들였다.

간발의 차로 비가 후두둑 기가 막히게 일기예보가 맞다.

 

멀쩡한 날 놔두고...

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한 날 꼭 이불빨래를 하고 싶은걸까...

차를 닦지를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