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아침에 그런다.
"아빠는 쎈스가 부족해..."
일찍 일어난 즈이 아빠가 신문만 보고 커피를 내려놓지 않았다고 하는 말이다.
우유를 사야하는 걸 깜빡했는데...
우유가 없으니 커피라도 끓여놨으면 했나보다.
어깨가 아파 잠이 일찍 깨어버려 두 부녀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꼭 마누라 잔소리 듣는 남편같다.
"어이..딸래미 왜 우리 남편 구박해~~우선 도너츠 부터 먹구 있어 금방 커피내려놓을께.
어젠 아빠가 바빠서 같이 쇼핑을 갈 수가 없었어..."
남:(괜히 미안해 하며 왔다리 갔다리)
여보 커피 갈아놨나???
나:(물 받으며 커피 팟을 두리번 찾는다.)
두 잔 분량은 돼,물 많이 넣고 세 잔 만들면 돼.
쟈가...고 3 유세하나봐~~~~~~~~~~
당신이 이해혀..상처받지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