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동물가족 우리집 이야기 2006/03/15 12:55   http://blog.azoomma.com/shahn8079/220665

저녘을 먹다가 나온 대화가 어쩌다가 우리가 연애란 것을 하게되었나 따져보게 되었다.

뭔가에 분명 매료가 되어 마음이 움직인게 분명한데...
뭐였을까...?

 

장난끼가 발동해서.

나:나의 볼록한 가슴?

     나의 잘록한 허리?

     나의 오리궁댕이?그랬더니.

남:당신이 나를 좋아하는 거 같아서 무조건 좋아졌지.

 

실연한 남편은 그 당시 참 자신감이 부족한 남자였는데 그런 남편이 사람좋은 사람인 거 같아 좋아한 것을.

나를 보면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 남편이 참 신기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