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하필이면 그렇게 만나냐고요.
남편과 같이 만난 옆의 여자는 몇 번 남편의 학회에서 만났던 이로 사무실 근처를 피해 점심을 먹으러 나와서 곧바로 나와 맞닥트린 것이다.
그럴 수 있는 일이고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편은 열심히 그 상황을 설명하고 변론을 하고 있다.
암튼...
우리 부부는 뛰어봤자 벼룩이고 결론은 자살골이다.
일련의 사건들 조차 운명같은 해석을 할 수 밖에 없는 천생연분 닭살 제조기.
그런데 당신 왜 내 눈치를 슬슬 보는겨????????
수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