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와 뉴스를 들으니 동해안의 높은 파도로 인명피해가 있었단다.
그 파도 곁을 즐기며 저녁을 먹으러 돌아다녔고,일출을 보기 위해 지켜보는 중에 한번도 위험하다는 생각을 못하고 아름답다고만 느꼈던 것은 나의 무지인지.
해안 도로를 드라이브 할 때 파도가 차도까지 넘치는 것을 보면서 세차 할 생각만 해낸 것은 위험에 대한 상식보다 차에 대한 상식이 앞선 때문이었다고 생각이 된다.
하나의 생각에 다른 것은 보지 못하는...
이제껏 보지 못한 아름다운 바다를 운좋게 경험한 줄 알았다.
이렇게 일상은 위험에 노출이 된채 그 결과만 뉴스로 전해듣게 되나보다.